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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1개 골목상권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선정…도비 1억 2천만 원 확보[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에서 대상자로 선정돼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안양시에 있는 삼막 맛거리촌, 덕천마을, 댕리단길 등 11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부문은 ▲신규조직화, ▲성장지원, ▲대학협업, ▲우수골목조성 등 4개 부문이다. 아울러, 선정된 골목상권에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스마트 기반 조성, 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우수골목조성 부문에 선정된 삼막 맛거리촌은 오는 12월까지 포토존 조성, 스마트 컨설팅,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발간, 도장찍기 여행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골목상권의 상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골목상권을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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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국 2개 대회 개최로 상인들 얼굴에 함박웃음![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전국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해 12일까지 10일 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개최됐던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김제 시민운동장 및 김제족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ㆍ도대항 전국족구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특히,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에는 총 41개 팀이 참가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제7회 대한민국 족구협회장기 시ㆍ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에는 대회 개최 역대 최다 팀이 참가해 발등차기, 안축차기 등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대회를 즐겼다. 이 밖에, 이번 2개 대회를 통해 총 3,0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했고, 덕분에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시장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전북특별자치도의장배 챔피언십 줄넘기대회’ 와 ‘제36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태권도대회’,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로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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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상반기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늘 (13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ㆍ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지역화폐를 수취ㆍ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또한,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ㆍ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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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ㆍ접수[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오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 이나 우편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 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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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매출액 기준 초과 가맹점 ‘양평통보’ 사용 제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매출액 1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양평통보 사용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등에 의거,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가맹점 등록 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점들에 대해 사용처 제한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대상은 음식점 등 일반 업종 가운데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연매출액 10억 원을 초과한 가맹점이며, 전체 가맹점 4,468곳 가운데 380곳 (8%) 이다. 또한, 군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사전 의견을 들은 뒤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평통보 가맹점 찾기 및 정책발행금 사용처 목록은 오는 6월 16일부터 양평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생활정보-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매출액 제한으로 양평통보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 농ㆍ축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편의점 등 380개 업체로 군 전체 가맹점의 약 8% 정도다. 다만, 농민기본소득, 고향사랑기부제 등 양평통보로 지급되는 정책발행금 중 일부는 지역 농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매출액 제한으로 군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있겠지만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며 “양평군은 양평통보 일반충전 인센티브를 지난 4월부터 10% 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은 적극 이용해 가계에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침에 따라 병ㆍ의원, 약국,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의 사업자는 연 매출액 30억 원 미만까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이는 주민생활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업종과 지역을 행정안전부 지침 내에서 예외 적용하는 것으로, 양평통보 사용처를 확대해 주민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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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가격업소ㆍ청년몰 이용하면 다이로움 20% 혜택[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의 정책수당을 연말까지 상시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총 20% 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는 정책과 관련한 경우 정책수당으로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 를 추가 지급하고 있으며,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 를 포함하면 총 20% 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책수당은 지역서점 28개소와 글로벌문화관 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했으나, 5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 청년몰 17개소까지 확대된다. 또한, 정책수당 확대 지급은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며, 익산시는 상반기에 5개소를 신규 발굴해 32개소를 지정했다. 더불어, 청년몰은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중앙동에 개장했으며, 5월부터는 수제버거, 손만두, 떡케이크 등 4개 점포를 신규 입점해 운영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다이로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다이로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5월 4일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나눔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 를 추가 지급하며, 서동축제, 황등 토요장터, 야시장, 국화축제 등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다이로움 추가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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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5월 가정의 달’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 에서 특별 인센티브 10% 로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이 속한 달로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밖에, 여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연 2회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 연 3회로 확대 했다. 이충우 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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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안산화폐 다온...인센티브 7% 로 상향[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6% 에서 7% 로 1%p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월 30만 원을 충전하면 1만 8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는 최대 2만 1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안산화폐 다온’ 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센티브를 상향한다” 며 “안산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위축된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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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도의원, ‘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고양특례시 9곳 선정’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도의원 (국민의힘, 고양6)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 사업에 고양특례시 관내 9개 상인회가 선정’ 된 것을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시 소재 상인회가 선정된 성장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 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다. 도 관계자는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중산마을상인회, ▲행신아트번영회, ▲동성상가상인회, ▲일산역상인회, ▲후곡상가번영회, ▲백석1동 12BL상인회, ▲고양높빛상인회, ▲풍동애니골상인회, ▲선명프라자상인회 등이다. 곽미숙 도의원은 “고양시 관내에 소재한 9곳의 상인회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 며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덕양구ㆍ일산동구ㆍ일산서구 등 3개의 행정구에 고루 분포해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면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도 실제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도가 더욱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이며 “저도 재선 도의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정책들이 펼쳐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ㆍ외 협력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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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지역경제 활력'[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 간 진행했으며, 총지원 규모는 25억 원이고, 공모 분야는 크게 ▲신규 조직화 (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 (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협업,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등 5개며, 지원 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도의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화,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및 대학협업 사업비 재원 분담률을 기존 도비 100% 에서 도비 50%, 시ㆍ군비 50%로 변경했으며, 사업 추진 주체도 상인회에서 시ㆍ군, 시ㆍ군 공공기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신규 조직화’ 는 총 14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10개소를 선정했으며, 개별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공동마케팅, ▲공동시설환경개선, ▲선진지견학, ▲회의비를 지원해 공동체로 구성하는 분야로, 상권 1개소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성장지원’ 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며,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우수골목 조성’ 은 성장지원을 거친 공동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인 역랑강화교육부터 상권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분야로, 총 6개를 선정했으며, 개소 당 1억 원을 지원한다. 덧붙여, ‘특성화 사업’ 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과 대형유통기업 상권 유입 및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희망상권 프로젝트’ 등 2개 분야 각각 1개씩 선정했으며, 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상인 네트워크 조성 및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1개소 당 8억 원을 지원한다. 마지막 ‘대학협업’ 은 지역대학 (미술ㆍ예술전공 등)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며, 총 10개를 선정해 1곳 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개별 소상공인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행석 도 소상공인과장은 “공동체의 조직, 육성 등 분야별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찾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 이며 “공동체를 단계별로 지원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함으로써 골목상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